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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손처리, 어떻게 진행될까? 보험금 제대로 받는 방법 총정리
자동차 사고 이후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보험사는 자동차 전손처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전손보험 보상금, 자차 보험금 청구, 손해사정사 협의 등 알아야 할 부분이 많아 헷갈리기 쉽습니다.
오늘은 전손처리 기준부터 보험금 수령 절차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 자동차 전손처리란?
자동차 전손(total loss) 처리란 사고 차량이 수리 불가능하거나, 수리비가 차량가액보다 높을 경우 차량을 폐차하고 보험금을 지급받는 절차를 의미합니다.
보통 차량가액의 80~100% 이상 수리비 발생 시 전손으로 간주되며, 보험사와 손해사정사가 이를 판단합니다.
📌 자동차 전손처리 기준
- 수리비가 차량가액보다 높을 경우
- 차량이 전복, 침수, 화재 등으로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경우
- 보험사가 수리불가 판정을 내리는 경우
전손 여부는 대부분 자차보험을 가입한 경우에만 보상되므로, 자차 보험 가입 여부가 중요합니다.
💰 자동차 전손 보험금 계산 방법
보험금 = 차량가액 – 자기 부담금 – 잔존물 처리 비용입니다.
예를 들어, 차량가액이 1,500만 원이고 자기 부담금이 30만 원, 잔존물 가치가 100만 원이라면, 총 수령 보험금은 1,370만 원이 됩니다.
📂 자동차 전손 처리 절차 요약
- 사고 접수 및 자차 보험 청구
- 손해사정사 현장 조사 후 차량가액, 수리비 평가
- 전손 판단 후 보상 안내
- 잔존물 처리 여부 협의 (보험사가 매입 or 본인이 매각)
- 보험금 지급
⚠️ 전손처리 시 꼭 확인할 3가지
- 잔존물 매각은 신중하게! 보험사가 잔존물 가격을 낮게 책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직접 중고차 업체에 판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차량가액은 '출고가'가 아닌 '사고 시점 기준 시세'입니다. 시세 비교 사이트(케이카, KB차차차 등) 참고 필수!
- 보험 약관 확인! 자차 특약, 면책금 조건 등 세부 조항을 꼼꼼히 읽어야 보험금 누락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보험사와 손해사정사와의 협상 팁
보험사는 가능한 한 낮은 보험금을 지급하려고 하기 때문에, 손해사정사 의견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본인의 차량 시세를 미리 파악하고 협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 감정평가서를 별도로 발급받는 것도 유리합니다.
🧾 자동차 전손 처리 후 해야 할 일
- 📄 자동차 폐차 등록 말소
- 🔑 번호판 반납
- 💳 차량세 환급 신청
- 📱 하이패스, 보험 자동 이체 해지
🔍 자동차 전손과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
Q. 전손 처리되면 남은 할부금은 어떻게 되나요?
A. 보험금으로 일부 상환 가능하지만, 할부금이 차량가액보다 높을 경우 부족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Q. 폐차 보상금은 따로 받을 수 있나요?
A. 폐차업체와 직접 거래 시, 잔존물 판매 금액을 별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자동차 전손처리는 당황스러운 사고 이후에 받는 중요한 재정적 보상 절차입니다.
보험금 계산, 차량가액 산정, 자차 보험 청구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처리해야 손해 없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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